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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스퀘어 공사 현장' 디오라마 제작기 (이마트 영등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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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작성일 2013-08-22 10:57:31
분류 디오라마
글정보 조회: 12296




'엠파이어 스퀘어 공사 현장' 디오라마 제작기

'Empire Square under construction'

Diorama Review

이마트 (영등포점)

     

    1. 서두

     

    나날히 늘어나는 레고 소비계층들과 이에 발맞추어 성장하는 오프라인 대형 유통 체인은 예전의 작은 소매점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규모와 물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매장의 규모와 크기가 늘어나는 만큼 레고와 경쟁 관계인 다른 완구들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화려해졌는데요. 이에 레고사에서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 개성 만점의 디오라마를 넣기 시작한지도 어느 새 6년이 흘렀습니다.

     

    초창기의 디오라마와 달리 2009년 이후부터는 Hobbyinside 디오라마 팀이 레고 코리아의 지원을 받으며 각 매장에 신선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주제로 제작하며 오프라인 매장의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이마트 (영등포점)에 HobbyInside 에서 제작해서 설치한 '엠파이어 스퀘어 공사 현장' 디오라마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2. 사용된 레고 제품들

     

    레고 부스에 전시되는 디오라마는 제품의 판매 연계를 고려하여, 그 시점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기성품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작업합니다.

    이번 디오라마는 번화가인 영등포의 느낌을 살리는 형태로 초고층 사무용 빌딩이 들어서는 거대한 공사 현장을 컨셉으로, 공사장 맞은편의 일반적인 시티 건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꾸며 보았습니다.


                                                                         10224 타운 홀

    10197 소방대193210211 레고 백화점10218 애완동물가게

    시티에서 빠질 수 없는 소방대 건물과, 공사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컨테이너 건물 느낌의 제품도 쓰였습니다.

    60004 소방본부와 소방헬기60009 헬리콥터 체포 작전

    또한, 이제는 하비인사이드 디오라마에서 준 모듈로 대우를 받는 프렌즈 건물들도 복합 개조 형태로 주상복합 빌라가 되어 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3188 하트레이크 동물병원3315 올리비아의 집

    공사장 때문에 높아진 지형의 반대쪽은 지하철이 위치합니다. 이번 디오라마는 역사는 사용되지 않고 단순히 복선 지하철로만 제작되었습니다.

    10233 호라이즌 익스프레스 기차7938 여객 열차

    공사현장을 묘사하기 위한 작업용 차량들도 대거 사용되었습니다. 일부 작업차량은 기성품 차량을 이용해 개조해 주었습니다.

    4200 4륜구동 광산차60016 탱크 트럭

    60007 특수 경찰 추격전60008 박물관 도둑 잡기

    4200 4륜구동 광산차60016 탱크 트럭60017 차량 운반 트럭

    60018 레미콘 트럭4203 굴착기와 운반트럭4434 덤프트럭

    미니피겨 시즌 제품군들은 워낙 색이 분명한 스타워즈 시리즈에 넣기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까메오와 같은 역할로 중간중간 들어간 미니피겨 시즌의 귀여운 인형들은 스타워즈 제품군들과 크게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곳에서 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 제작 과정

     

    전체적인 디오라마의 모습입니다. 지반 다지기 작업이 병행되는 초대형 공사장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디오라마 영역의 절반 이상이 공사장으로 할당되었습니다. 최하층은 아직 기초작업에 한창인 모습이고, 지하 작업이 끝난 본 건물 위치는 두 개의 쌍둥이 건물이 건설됩니다.

    하나의 건물은 이미 외형 작업이 끝난 상태, 그리고 다른 하나는 타워크레인이 설치되어 아직 층을 올리는 중으로 다양한 공사 현장의 느낌을 살리려 시도했으며, 건물의 지하 역시 주차장과 기계실 등의 공간으로 단조로움을 피해 보았습니다.

    도심의 지하로는 복선 지하철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시티 지하철과 고속철도가 철로를 함께 이용하는군요.

    지하철 터널 위로는 번화가입니다. 도심 중앙에는 언제나처럼 백화점이 위치합니다. 바로 옆으로는 시청 건물입니다.

    시청 반대쪽 옆으로는 최고급 펫샵 빌라군요. 애완 개구리를 구입한 소녀와 불법주차 문제로 경찰을 만나고 있는 폭주족 아저씨도 보입니다.

    펫샵 빌라의 뒤쪽은 어린이들의 놀이터입니다.

    개구장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군요.

    개구장이들의 놀이터 뒤로는 도시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 본부가 있습니다.

    대도시답게 소방 본부도 규모있게 증축되었군요.

    소방 본부 옥상에는 고층빌딩의 화재에 대비한 소방 헬기도 있습니다. 때마침 헬기가 출동 대비중인가봅니다.

    시청 건너편으로는 10197 아파트와 펫샵 빌라가 입주했습니다.

    뒷골목에서는 동네 꼬마와 웬 수상한 아저씨가 보입니다.

    프렌즈 빌라는 1층에 애견 센터가 있습니다.

    펫샵에 애견센터까지, 동물을 사랑하는 동네같군요.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우리 행성계로 돌아가고 싶다...

    도로는 오늘도 다양한 에피소드들의 연속입니다.

    큰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도심 도로에도 중장비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모두들 조심조심!

    공사장 진입구입니다. 커다란 문이 열려 있고 콘크리트 파일을 실은 트럭이 들어오고 있군요.

    길을 건너려던 어린이가 들어오는 트럭을 구경중입니다.

    공사장 입구 안으로는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흙범벅이 된 트럭들을 물로 세척하는 시설이 구비되어 있네요.

    대형 빌딩답게 주차장은 지하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지금 막 지하 주차장 입구의 천정에 콘크리트 작업중이군요. 작업반장의 지시에 따라 인부들이 열심히 철근 위로 콘크리트들을 펴 바르고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 내부는 벌써 작업이 상당히 진행되었군요. 먼 행성에서 돈을 벌기 위해 지구에 온, 단기비자를 발급받은 외눈박이 외계인도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벌써 방수페인트 공사가 마무리되고 세척과 주차선 도색중인 지하 1층과 달리, 지하 2층은 이제 막 방수페인트를 펴바르는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공사장 위쪽은 인부들의 바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청소용 물을 담은 물탱크도 보이고, 인부들의 급한 볼일을 위한 이동식 화장실도 보이네요.

    젊은 여자 건물주는 작업 진행상황이 만족스러운 듯 현장 관리소장과 웃으며 담소중입니다.

    빌딩의 외부 마감은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네요.

    건설중인 빌딩의 모습입니다. 안전을 위한 가림막이 쳐진 가운데, 기둥이 세워지고 내부도 인부들이 바쁘게 작업중입니다.

    벽돌을 짊어지고 나르는 인부들의 모습에서 땀냄새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가운데로는 콘크리트 펌프카의 노즐이 보이는군요.

    타워크레인에서 본 모습도 아찔하군요.

    좁은 공사장의 공간 때문에 일반적인 십자형 타워 크레인이 아닌, 바짝 세워진 형태의 크레인이 설치되었네요.

    크레인의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도심의 모습입니다.

    타워 크레인 옆으로는 외관 작업이 거의 마무리된 빌딩이 보이는군요.

    타워크레인이 있는 빌딩 지하는 기계실인가봅니다. 내부의 각종 기계설비들과 함께, 짬 좀 되는 인부들은 교묘하게 짱박혀 달콤한 휴식중이군요.

    완공된 빌딩의 모습입니다. 상당한 높이를 자랑하는군요. 앗, 그런데 빌딩 꼭대기에 낯익은 누군가가......

    시청 옥상에 나타난 베놈. 사악한 기운을 물씬 풍기는 베놈의 기척을 감지한 스파이더맨이 빌딩 꼭대기로 올라가 베놈의 흔적을 찾고 있군요.

    어쨋거나, 인부들은 빌딩 공사에 한창입니다. 아래쪽 공사장은 지반 다지기 공사가 한창인데요. 흙을 담아 나를 빈 덤프트럭과 함께, 컨테이너로 대충 지어진 현장 관리사무소 건물이 보입니다.

    지반의 수평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측량을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컨테이너 관리사무소 에서 인부 아가씨가 나오고 있군요. 옆으로는 인부들이 타고다니는 자전거와 자동차들도 보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공사장 한켠에서는 널빤지를 태우며 불을 쬐는 인부가 보이고, 일부는 흙이 무너지지 않게 판넬을 세우는 작업 중입니다. 반장의 눈에 난 한 인부는 잔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지반을 다지기 위한 대형 콘크리트 파일을 옮기는 모습입니다.

    기둥을 박아 지면을 튼튼하게 다진 뒤에, 이곳에도 또다른 높은 건물이 지어져 올라가겠지요. 그러면 이 레고 시티도 좀 더 사람들이 북적이는 대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듯 합니다.

     

    4. 마무리

     

    이번 디오라마는 바쁘게 돌아가는 거대한 공사 현장의 느낌을 살려 작업해 보았습니다. 다음 디오라마도 재미있는 주제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름 기간동안 밀린 디오라마 작업 때문에 한동안 뜸했던 디오라마 리뷰도 다시 재개될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본 디오라마는 이마트 (영등포점)에 설치되었습니다.

    최초 작성일 : 2013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