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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3, 서울' 레고 디오라마 제작기 (이마트 죽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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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작성일 2013-01-16 11:13:01
분류 디오라마
글정보 조회: 13627




'2063, 서울' 디오라마 제작기

'2063, Seoul' Diorama Review

이마트 용인 죽전점

     

    1. 서두

     

    나날히 늘어나는 레고 소비계층들과 이에 발맞추어 성장하는 오프라인 대형 유통 체인은 예전의 작은 소매점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규모와 물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매장의 규모와 크기가 늘어나는 만큼 레고와 경쟁 관계인 다른 완구들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화려해졌는데요. 이에 레고사에서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 개성 만점의 디오라마를 넣기 시작한지도 어느 새 6년이 흘렀습니다.

     

    초창기의 디오라마와 달리 2009년 이후부터는 Hobbyinside 디오라마 팀이 레고 코리아의 지원을 받으며 각 매장에 신선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주제로 제작하며 오프라인 매장의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이마트 용인 죽전점에 HobbyInside 에서 제작해서 설치한 '2063, 서울' 디오라마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2. 사용된 레고 제품들

     

    레고 부스에 전시되는 디오라마는 제품의 판매 연계를 고려하여, 그 시점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기성품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작업합니다. 이번 디오라마는 고도로 산업화되면서 불균형적 성장을 이룬 미래도시를 컨셉으로, 첨단 기술로 통제되는 업타운의 거대한 빌딩 주거지구와 아직은 옛 모습을 간직한 다운타운으로 나뉘는 형태로 제품을 활용했습니다.

     

    만 번대로 통하는 고급스러운 건물들은 이번 디오라마에서 '다운타운의 낡은 구식 건물' 로 활용되었습니다. 4종류의 건물과 시티의 주차장이 개발되지 않은 다운타운의 암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10224 타운 홀10211 래고 백화점

    10197 소방대 193210218 애완동물가게4207 시티 3층 주차장

    다양한 시티 차량들은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미래도시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호버링 기능' 이 부착되어 약간 공중에 떠서 주행하는 미래향 차량으로 업그레이드시켜 사용했습니다. 영화 '토탈 리콜' 등의 근미래를 타겟으로 한 영화들에서 등장하는 호버링 차량은 차체 하단의 장치로 지면에서 약간 떠서 마찰을 없앤 형태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자동차 제품의 바퀴 구조물을 제거하고 기성품의 색상 패턴과 유사한 형태로 호버링 장비 및 커버를 장착하는 형태로 미래 도시의 차량을 연출했습니다.

    7498 경찰본부4441 경찰견 운반 트럭4431 구급차

    4206 리사이클링 트럭4435 오토캠핑 카3184 올리비아의 캠핑카

    4433 오프로드 운반트럭4437 오프로드 경찰 추격전4200 4륜구동 광산차

    미래형 차량과 비행기를 연출하기 위해 수퍼히어로즈 시리즈도 사용되었습니다.

    6867 로키의 코스믹 큐브 탈출6868 헐크의 헬리캐리어 대격돌

    업타운 대형 빌딩 지하에서 외계 우주선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을 묘사하기 위해 에이리언 컨퀘스트의 비행접시도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미래형 폭주족들의 바이크는 2013년 신규 시리즈인 '키마의 전설' 에 나오는 스피도즈 바이크를 이용해 제작되었습니다.

    7051 트라이포드 인베이더70115 얼티밋 스피도즈 게임

    또한, 언제나처럼 재미있는 상황 묘사를 위해 미니피겨 시즌 제품군들도 곳곳에 사용됩니다.

    8684 미니피겨 시즌 2, 8803 미니피겨 시즌 3, 8804 미니피겨 시즌 4, 8805 미니피겨 시즌 5, 8827 미니피겨 시즌 6, 8831 미니피겨 시즌 7, 8833 미니피겨 시즌 8 의 귀여운 인형들이 마을 곳곳에서 활기찬 모습을 보여 줍니다.

     

     

    3. 제작 과정

     

    이번 디오라마의 초기 컨셉입니다. 애초에는 지하 비밀실험실이 있는 평범한 빌딩으로, 외계인의 생체실험 및 UFO의 연구 등에 활용된다는 소문이 무성한 '51구역' 과 같은 비밀 연구기관이 도심 지하에 위치한다는 컨셉이었는데요.

    지하 공간 확보를 위해 비효율적으로 반대쪽 지하가 낭비되기 때문에 수 차례 회의를 거쳐 방벽으로 격리된 미래도시와 다운타운으로 컨셉이 변경되었습니다.

    물론 애초에 잡았던 컨셉인 UFO 및 외계인 실험은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이러한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만한 고도의 과학기술로 통제되는 업타운의 이미지는 빌딩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연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도시는 거대한 방벽을 통해 미래지향적 느낌의 업타운과 과거, 즉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다운타운으로 구분됩니다.

    다운타운은 중앙 도로를 기준으로 좌우로 구획이 나뉩니다. 우측 구획에는 오래된 백화점과 주차장, 빌라가 위치합니다. 환경 오염이 심해지고 잘 사는 사람들은 모두 쾌적한 업타운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다운타운은 헬멧 없이는 호흡이 어려울 정도로 오염되었습니다. 우리의 후손에게 이런 미래를 물려줘서는 안되겠지요?

    미래에도 주차장은 성업 중입니다. 차량들은 가솔린 주유소 대신 친환경적인 전기에너지를 이용하며, 바퀴 대신 호버링 시스템으로 공중에 살짝 떠서 이동하지만, 모양새는 2010년 무렵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주유소와 주차장의 느낌입니다. 다만 차량이 바퀴가 없고 측면에 사이드 스커트가 장비되어 바퀴로 굴러가는 기존 시티 차량과는 좀 다르군요.

    한 남자가 밴을 파킹하고 나오고 있군요.

    모든 차량들은 지면에서 부상해서 구동하지만 기존의 바퀴로 굴러가던 차량들이 이용하던 시설들은 아직 그대로 쓰는 경우도 있다는 컨셉입니다.

    분식집도 있군요.

    다운타운은 아직 사람사는 냄새가 납니다.

    주방장 아저씨의 미소가 친근합니다.

    하지만 레지스탕스 조직들은 이 도시의 체제에 반기를 들려 하나봅니다. 정보를 입수한 ADU 에이전트요원들이 한 빌라를 급습했습니다. 위험을 느낀 레지스탕스의 한 대원은 창문으로 뛰어내려 탈출을 시도합니다. 1층 과일가게는 박살났지만 덕분에 레지스탕스 대원은 에이전트들에게 체포될 뻔한 위기의 순간을 용케 넘깁니다.

    도로 반대쪽도 오래된 다운타운입니다. 한 때는 시청으로 쓰였던 건물과 고급 주택으로 이름을 날렸을 듯한 아파트, 빌라들이 줄지어 있군요. 물론 지금은 개발에서 소외된 다운타운의 흉물아닌 흉물이 되어버렸지만, 사실은 레지스탕스의 비밀 본거지로 아직은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곳입니다.

    레지스탕스의 본거지에 다다르니 해골마크가 곳곳에 보이는군요. 레지스탕스 조직의 마크인데 과연 이들은 무슨 음모를 꾸미고 있는것일까요?

    낭만이 살아있던 옛날을 추억하는 히피 청년입니다.

    그의 꽃은 언제 주인을 찾아갈 수 있을지...

    미래에도 거지는 있군요. 레고박스를 잘라만든 깔판으로 추위를 버티는 거지는 너무 안씻어서 얼굴에 때가 꼬질꼬질합니다.

    길거리의 모습입니다.

    건물은 아직 옛날의 모습 그대로이지만 인도의 모양은 마치 회로기판같은 느낌의 기묘한 무늬로군요.

    극심한 환경오염 덕분에 좀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기정화장치가 내장된 헬멧을 쓰고다니는, 조금은 우울한 미래입니다.

    이런 미래가 오지 않도록 우리 모두 환경보호에 힘써야겠군요.

    업타운의 방벽으로 둘러싸인 신도시에서는 에너지와 폐기물 등의 처리를 위해 중앙 도로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파이프라인이 설치되었습니다. 라인이 끊어지기라도 하면 도시가 마비되는건 아닌지 걱정되는군요.

    도심 곳곳을 누비는 신형 차량들입니다. 호버링 기능으로 다들 도로에서 약간 떠서 주행하는군요. 바퀴 대신 스커트가 달려있지만, 차량 자체의 디자인은 과거 2012년 경 출시되었던 차량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입니다.

    신도시의 방벽에는 거대한 게이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 쪽 게이트가 열리면서 안에서 차량이 한 대 나오고 있군요.

    미래형 폭주족 청년은 헬멧도 쓰지 않고 스피도즈 바이크를 타고 도로를 질주합니다.

    위험해 보이는데 웃고 있군요.

    호버링 차량들은 바퀴 차량보다 더 빠를 것 같은데, 사고가 나지 않기를 빌어 봅니다.

    도로 중앙을 가로지르는 파이프라인입니다. 생활용수, 오폐수, 청정연료, 전기 등 각종 기반시설용 라인들이 중앙 도로를 통해 업타운으로 들어갑니다. 파이프 안쪽은 형형색색의 내용물들이 가득 차 있군요.

    거대 방벽 위에서 본 파이프라인의 모습입니다. 폐기물 담당자가 파이프라인 위쪽 장비를 점검하는가봅니다.

    독립된 거대 신도시들은 고속 모노레일로 서로 연결됩니다. 지금의 고속철도와 비슷한 개념의 모노레일은 고속철도보다 작은 크기로 보다 소수의 사람을 태우고 더 빠르게 움직이는, 일종의 버스같은 개념입니다.

    고속 모노레일의 모습입니다. 에어로다이나믹 스타일이란 것이 이런 것일까요? 병원 헬리콥터가 오버랩되는 것은 착시현상입니다.

    구도시와 신도시를 구분하는, 거대 방벽입니다. 이 방벽 덕분에 사회에서의 계층간 갈등은 더욱 심화되었지만 신도시 안에 주거하는 상류 계층은 자신들만의 쾌적한 환경을 원했고, 결국 이런 이질적인 도시를 만들어 버렸군요.

     

    레지스탕스들이 체제 변혁을 꾀할 만 합니다.

    거대 방벽과 중간에 설치된 타워들입니다. 흡사 미래전쟁에 대비한 요새와도 같은 느낌이군요. 이정도라면 지구방위군 기지로 사용해도 손색없을 분위기입니다. 메가입자포 같은 것은 설치되지 않았겠지요?

    방벽에는 신도시의 각종 기반시설에 관련된 장비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데스스타의 느낌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건물을 뺀 방벽의 모습입니다. 거대한 위압감이 느껴지는군요.

    업타운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중앙 컨트롤센터에 의해 통제되는 출입구를 통해야만 합니다.

    잡상인 및 다운타운 주민은 출입 금지랍니다.

    한 업타운 주민이 입구로 들어가고 있군요.

    미래에도 어벤져스의 'S.H.I.E.L.D' 조직이 있나봅니다. 호버링 형태로 업그레이드 된 실드의 차량이 게이트를 열고 나오고 있군요.

    업타운의 주거용 빌딩입니다. 미래의 건축물답게 지금의 빌딩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파란색 패널들이 인상적이군요. 옥상에는 비행기 착륙장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운타운에서 올려본 빌딩의 모습입니다. 다운타운의 시민들 중 일부는 이렇게 빌딩을 올려보며 업타운에 입성할 날을 꿈꾸기도 합니다.

    빌딩의 아래쪽은 주거시설 유지를 위한 각종 기반설비들이 위치합니다.

    중간으로는 도심 전체를 통제하는 메인컴퓨터에 관련된 각종 기계장비들이 노출되어 있군요. 이 때쯤 되면 메트로폴리스 건물 자체가 하나의 인격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도시는 어떤 인격과 감성을 가지고 있을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옥상에는 수직이착륙기를 위한 착륙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도 S.H.I.E.L.D 가 사용하는 듯 합니다.

    도심과 도심을 잇는 또다른 교통수단, 고속화 도로입니다. 터널 형태로 만들어진 고속화 도로는 지금의 고속도로나 외부순환도로와 같은 개념으로 각 지역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1륜 바이크가 진입하면 안되는 고속화도로에 폭주녀가 들어왔군요. 경찰이 추격에 나섰는데 노련한 폭주족 아가씨는 경찰을 비웃듯 스피도즈 바이크를 타고 도로를 질주합니다.

    경찰 밴이 지나는 모습이 보이는데, 뒤쪽을 보니 외계인으로 보이는 생물체가 타고 있군요.

    도심 안쪽에서 차량에 탑승하기 위해 나와서 기다리는 사람의 모습이 보입니다.

    반대쪽도 여러 차량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군요 .역시 다들 호버링 차량입니다.

    업타운의 지상은 주거용이지만, 지하에는 시에서 관할하는 연구조직이 위치합니다. 연구 내용은 외계인 신기술 습득 및 생체실험... 아아, 정말 무시무시하군요!

    지하는 각별한 보안을 요하는 시설 답게 투시 스캐너 장비를 통해야 들어올 수 있습니다. 예전 초기의 '토탈 리콜' 영화에서 보인것과 같은,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뼈속까지 투시되는 스캐너 덕분에 불순분자들의 위험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한 남자가 스캐너를 통과해 시설 내부로 들어오고 있군요.

    시설 내부는 무빙워크가 설치되어 편하게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급하면 일반 복도를 이용해 뛰어갈 수도 있고요.

    지하에 위치한 시장 집무실입니다. 중요 인사들을 모아놓고 긴급 회의를 하는 것 같은데, 고양이를 들고있는 폼이 영락없는 악당 보스풍입니다.

    지하 한쪽 창고에는 각종 군수품들이 가득합니다. 중화기들과 각종 탐지장비 등이 있는 이곳은 군사 시설같은 느낌도 주는군요.

    지하 감옥에서는 비밀리에 생포한 외계인 죄수들을 가두어 두는 듯 합니다. A 마크가 쓰여진 복장이 지하 조직의 근무복인가보군요. 감옥을 배경으로 한 여러 드라마나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만한 표정으로 게으름을 부리는 간수가 가운데 보입니다.

    그리고 책상 위에 발을 올려놓고 거들먹거리는 이런 순간, 꼭 문이 열리면서 고위 간부가 들어온다지요. 고위간부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외계인 죄수들은 종족별로 서로 다른 감방에 갖혀 있습니다. 로디안 족의 외계인들도 잡혀있군요. 현상금 사냥꾼 그리도가 본다면 땅을 칠 것 같습니다. 미피의 로즈웰 외계인의 공허한 눈빛이 웬지 서글픈 느낌을 주는데 왜 저런 표정을 짓고 있을까요?

    알고보니 옆방이 해부실이었군요. 꽤나 넓은 해부실은 지금 한 명의 외계인만 해부하고 있습니다.

    감방의 외계인, 곧 자신도 해부되어 표본이 될 생각에 저리도 우울했나봅니다. 해부실은 혹시 모를 외계 세균감염을 위해 외부와 분리되어 있으며 에어샤워를 통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로즈웰 외계인의 해부 장면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장면이지요.

    섬뜻한 장면을 보았으니 이제 한 숨 돌려 볼까요?

     

    해부실을 나와 무빙워크를 따라 가다 보니 휴게실이 보입니다. 자판기와 소파 등... 휴게실은 지금의 빌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느 휴게실과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휴게실을 지나면 외계인 반중력 비행접시의 원리를 연구하는 연구센터가 있습니다. 이곳도 유독물질에 대비해 이중 방호벽으로 둘러싸여 있군요. 방사능 차폐 복장을 착용한 연구원들만이 안에서 바쁘게 움직입니다. 높은 곳에서는 군 관계자와 고위공무원들이 이 연구를 참관하는군요.

    방사능 차폐복을 입은 특수요원들이 각종 측정장비들을 운용중입니다. 저렇게 위험한 우주인의 비행접시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과연 이런 방사능 차폐복으로 차단될 수 있을까요?

    경악스러운 비행접시의 성능에 바깥에서 구경중인 사람들은 모두 당황합니다. 구석에서는 비행접시의 에너지원인 빨간 구체가 강력한 전기 파장을 발생시키고 있군요.

    비행접시의 성능을 실험하기 위해 '탑기어' 의 테스트 드라이버 '스티그' 군이 파견을 나왔습니다. 이제는 비행접시도 몰아보는군요. 폭주를 방지하기 위해 체인으로 바닥에 고정한 비행접시는 아래에서 무시무시한 제트를 뿜어내며 진동합니다.

    "흐음... 신병기로 개발하기에 손색없는 성능이군!"

     

    항상 이런 곳에서 보이는, 군비 증강밖에는 모르는 군 관계자.

    건너편 회의실에서는 시 의원들이 회의 중입니다. 그런데 좀 산만한 분위기군요.

    이런... 회의중인데 저마다 딴짓을 합니다. 레고 클럽에 가입하는 사람도 있고, 레고 신제품 리뷰동영상을 감상하는 사람도 있는것을 보니 국정회의때 연애인 사진이나 감상하는 어느 나라 국회의원분들이 떠오릅니다.

     

    이러라고 깔아준 무선랜이 아닐텐데!!!

    이 모든 지하 설비들은 수퍼컴퓨터로 일괄 통제됩니다. 지하 서버실에는 초대형 수퍼컴퓨터와 다양한 보조 컴퓨터장비들이 설치된 랙이 보입니다.

    중앙 통제실도 이곳에 위치하는군요. 요원들이 도시의 운용에 관련된 각종 정보들을 수집 / 모니터링합니다. 그런데 이정도면 부업으로 웹 호스팅도 같이 해도 될것같은 느낌이군요.

     

    4. 마무리

     

    이번 디오라마는 조금 색다른 느낌으로, 영화 속에서 흔히 등장하는 '암울한 미래도시'의 느낌을 살려 보았습니다. 화사한 색상의 레고 제품들 덕분에 그다지 암울한 느낌은 아니지만, 우리가 어떻게 생활하는가에 따라 우리의 후손들에게는 모두가 평화롭고 행복한 도시가 주어질 수도 있고, 이런 극과 극으로 갈린 느낌의 암울한 도시가 주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2012년 제품으로 구성한 2063년 미래도시. 우리에게 실제로 다가올 미래 도시는 이보다 훨씬 평화롭고 아름답고 멋진 도시일 것으로 믿으며 리뷰를 마칩니다.


    다음 디오라마도 참신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본 디오라마는 이마트 용인 죽전점에 설치되었습니다.

    최초 작성일 : 2013년 0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