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Worldcup
'Shout of the day' diorama
1. 작품 개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가슴이 뜨거웠을 2002년, 유래없는 활약으로 한국팀은 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합니다. 어느덧 16년이 지난 2018년, 월드컵을 하던 해에 태어난 아기들이 고등학생이 될 만큼 세월이 흐르고, 당시에 피끓는 젊은이들은 어엿한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우리나라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오래전 경기이지만 모두가 생각하면 뿌듯한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2002년 월드컵, 이 경기를 기념해 보고자 수많은 경기 중 가장 인상깊었던 '한국 vs 이탈리아 16강전' 을 치루었던 대전 월드컵 경기장을 모티브로, 피겨 스케일 기준으로 약간 축소된 비율로 경기장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크기 : 3400mm(가로/폭) x 1920mm(세로/깊이) x900mm(높이)
* 유리 케이스 및 베이스 제외
2. 세부 사진
전경 - 대전 월드컵 경기장의 4면 중 남-서-북 으로 이어지는 3면을 살리고, 동쪽을 절개해 관객들이 경기장을 구경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기본 설계에 큰 영향을 준 작품은 레고랜드의 '알리안츠 아레나' 작품으로, 절개된 경기장 단면 내부와 약간의 외부, 그리고 관중석과 필드가 실감나게 재현되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경기장 서쪽 - 가장 긴 면
경기장 서쪽 지붕 지지용 트러스구조
경기장 남쪽 - 짧은 면
좌석 - 1층
좌석 - 2층
지붕
축구 경기장
경기장 연출 장면
그날의 함성 - AGAIN 1966 카드섹션 연출 장면
(본 이미지는 CG로, 실제 제주 '브랙캠퍼스' 의 이벤트 행사를 통해 피겨 배치가 완료된 후 아래와 같은 카드섹션이 연출될 예정입니다.)
2002 월드컵, 그 때의 뜨거운 열정과 함성을 기억하며, 다시한번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신 히딩크 감독님과 박항서 코치님을 포함한 선수단 전원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피겨 커스텀 제작 : 하비브릭 (http://hobbybrick.com)
브릭캠퍼스에서는 본 축구장의 관객을 브릭캠퍼스 방문객들의 힘으로 완성할 예정입니다. 이벤트 이미지를 참고해 주세요.
최초 작성일 : 2018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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